TBWA코리아, ‘2020 에피 어워드 코리아’ 2관왕

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대표이사: 이수원)가 ‘2020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 네이버웹툰 시리즈 ‘웹소설’ 캠페인으로 ‘레저, 여행, 엔터테인먼트’ 부문 은상 △ 일룸 ‘나의 일룸생활’ 캠페인으로 ‘가구 및 인테리어’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에피 어워드’는 지난 1968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 전 세계 40여개국 이상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광고제와 달리 캠페인 효과(Effectiveness)’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실행 아이디어를 통해 얼마나 목표 달성에 기여했는지를 평가한다. 한국에서는 2014년부터 ‘에피 어워드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출범해 광고, 디지털 미디어, PR 등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고의 광고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은상 수상작인 네이버웹툰 시리즈 ‘웹소설’ 캠페인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라는 카피로, 배우 김윤석, 수애, 이제훈, 변요한이 웹소설 속 주인공으로 분해 실제 작품 속 인물이 된 것 같은 열연을 펼치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동상 수상작인 일룸 ‘나의 일룸생활’ 캠페인은 기존 가구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넘어 삶의 변화를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소비자와 함께 교감하고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일룸으로 달라진 실제 소비자의 사연을 브랜드 모델 공유가 읽어주는 광고를 통해 확산시키며 ‘일룸생활’에 대한 공감대와 기대감을 형성했다.